우연을 가장한 필연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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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1,026회 작성일 25-0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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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기도회때 에스더서를 강해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결말을 앞두고 있는데, 말씀을 준비하는 내가 가장 큰 은혜를 받는 것 같다.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하나님 이란 단어 하나 보이지 않는 성경에서, 나는 가장 크신 하나님을 보고 있다. 기적 하나 기록되지 않은 성경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보고 있다.
우연과 우연의 연속성 속에서, 감당할수 없는 하나님의 필연적 역사를 본다.
병든자가 낫고, 눈먼자가 눈을 뜨는 것만이 기적인가?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 하나님의 손이 더 큰 기적이라...
기억하지 못함도 은혜요. 잊혀짐도 은혜다.
그것을 다시 기억나게 하실때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며, 다시 생각나게 하실때 주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에스더와 모르드개 통하여 유다를 구원하고자 하실때, 그 누가 그일을 막을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쓰시고자 하실때 어느 누가 그것을 방해 할수 있단 말인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은 오늘도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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