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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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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Feb 15.2024 "제 손으로 선택한 첫번째 교회 였어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우리교회 반주자로 수고한 자매가 지난주일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그 자매의 삶을 보노라면 그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매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셨는지를 볼수 있었다. 자매는 작은 편지를 우리에게 건너주면서 고백한다."강요로 다니던 교회가 아니라, 제 손으로 선택한 저의 첫번째 교회였어요..."자매의 첫번째 교회가 우리교회여서 감사했다. 말하지 않아도, 강요에 의해 교회를 다녔던 자매의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이 남았을까?내가 특별히 잘해 준것도 없는데, 자매는 그 모든 우리와의 만남과 대화들을 귀하게 생각했다.교회예배 뿐만 아니라, 차한잔을 마셔도, 밥한끼를 함께 먹어도 그 모든 것에 감사했다고 편지에 적었다. 자매에게 좋은 추억을 줄수 있어서 나로선 그것이 더욱 감사하다.  자매는 편지에, "다시 꼭 만날 것이라 믿어요" 라고 적어 주었다. 다시 만날때는 어떠한 모습으로 보게 될까? 아마도 단순히 인사를 위한 만남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후 하나님께서 자매의 삶에 계획하신 놀라운 일들일 이루신 이후의 만날일 것이란 마음이 든다. 우리 역시 연단을 통해 정금같이 변화된 이후, 지금보다는 더 성숙한 목회자의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자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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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Jan 22.2024 누룩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막8:15종종 낙심하는 내 모습을 주님은 잘 아신다. 내가 그럴때 주님은 어떻게 나에게 다시 힘을 주셨는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소망하라! 너에게 주셨던 은혜의 약속들을 다시 붙들라!”오히려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모든 시선을 주님께 돌리도록 하셨고, 그렇게 할때 다시 힘이 샘솟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고 있다. 주님은 경고하신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 바리새인의 누룩은 위선, 교만, 질투, 율법주의, 권위주의 등 이다.헤롯의 누룩은 무엇인가? 헤롯의 누룩은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내가 왕이고, 내 말이 법이며 진리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고 생명까지도 죽일수 있다는 말 그대로 악한 군주의 영 일 것이다. 이 모든 누룩의 시작은 매우 작은 것부터 였을 것이다. 바리새인이 처음부터 바리새인이 된것이 아니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도 처음에는 매우 성실하고 열심 있었던 성직자들 이였을 것이다.주님이 왜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했을까? 주님의 제자들인데… 그 이유는 주님의 제자들에게도 바리새인적 마음, 헤롯적 마음들이 조금씩 누룩과 같이 있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 마음을 보시고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것이였다!아, 오늘 나에게도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이 있음을 본다.주님이 그것들을 계속 드러나게 하시고 나의 모습을 계속 보게 하신다.괴롭지만 그것은 오히려 주님앞에 더욱 낮아져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내 스스로에게 실망할때마다 나는 더욱 주님만을 의지하게 된다.우리 모두에게 있는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잘라 버려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새 내 속에서 부풀게 되어 나의 모든 마음을 지배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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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Jan 12.2024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주님을 만나다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주님을 만났다!  누구든지 주님을 만나면 변화가 따르는 법,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자유케 할 수 없었지만 우리 예수님은 놀랍게도 마음속으로만 말씀하셨을 뿐인데 그를 묶고 있던 군대귀신이 떠나가게 되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 말씀의 권능,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자유케된 그가 예수님을 따르길 원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집으로 돌아가서 주께서 네게 행하신 이 큰일을 네 가족과 사람들에게 알려라" 그는 주님의 말씀대로 돌아가서 데가볼리(10개 헬라도시) 온 지역을 다니며 예수님의 능력을 간증하는 전도자가 되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입으로만 찬양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경험없는 신앙은 지치고 피곤해질 뿐이다. 주님과의 만남의 체험이 없다면 사랑 빠진 오래된 부부사이 처럼 의무적인 신앙생활에 익숙해 지기 시작한다. 체험과 간증없는 신앙생활이 익숙해 지면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것이야 말로 끔찍한 종교인의 삶이다. 우린 종교를 믿는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가? 나의 목회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내가 꿈꾸는 목회의 핵심은 그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했다면, 그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내가 되고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귀신들린 사람이 주님을 만났다!오늘은 과연 누가 주님을 만나야 하는가? 병든 사람도 주님을 만나야 한다! 낙심한 자도 주님을 만나야 하고 상처받은자 그리고 강팍한자도 주님을 만나야 한다! 모든 죄인들은 오늘 주님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주께서 행하신 크고 위대한 일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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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Jan 02.2024 $4
    2023 송구영신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새해 첫날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간, 새벽기도시간이 되어 아침일찍 집을 나서 교회에 도착했다.   교회에 도착해 보니 뜻밖의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교회 주변에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홈리스 한분이 교회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것이 아닌가? 이미 화단옆 계단 주변은 그가 마신 음료수 병이며, 과자 봉지 등과 같은쓰레기가 지저분하게 버려져 있었고 어떻게 알았는지 교회의 전기 아웃렛에 자신의 셀폰을 충전하고 있었다.  미동도 하지 않는 그분에게, "오늘 아침 교회에서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제서야 주섬주섬 자신의 물건들을 챙기며 일어선다. 그가 말한다. "나도 옛날에는 교회에 다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내가 대답하기를, "그럼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까?" 그는 당당하게, "아니요! 교회는 나가지 않지만 하나님은 믿고 있습니다" 나는 이어 말했다. "당신이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좋은 교회를 찾아 매주일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나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작은 소리로 계속 혼자말을 한다... 아마도 내 말이 그의 심기를 건드렸던것 같다...사실,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따뜻한 곳에 가서 아침이라도 하라고 20불 한장을 주려 했는데 4불이 전부였다. "미안합니다. 지금 가진게 이게 전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를 보내고 성전에 앉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으로 답답함이 밀려온다. "좀더 친절하게 대해줄껄 그랬나? 하지만, 홈리스들을 받아주기 시작한다면, 내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단호해야 할때는 단호 해야하지, 아니야 그래도 기도라도 해주고 보낼껄 그랬나?" 내 머릿속이 복잡하다. 주님은, 복잡한 생각에 잠긴 나에게 심플한 말씀을 다시 허락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주님 그렇습니다!제가 생각 복잡하게 할것 뭐가 있을까요? 주님만 따라 가면 되는데, 주님이 나를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신다는데, 사람들이 만들지 못하고, 내 자신도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시니, 2024년에도 더욱 주님을 따라 가게 하소서! 복잡하게 얽힌 내 생각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 사람낚는 어부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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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새빛교회Nov 17.2023 다리가 하나 없어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잠좀 깨려고 커피가게에 들렸다.  주일 설교와 관련된 책 한권을 꺼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간다. 창밖을 바라보는데 어느 여성분이 반려견 두마리와 함께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그런데 그중 한마리는 장애견 있었다. 다리 세개를 가지고 열심히 주인을 따라 길을 건너고 있는 개의 모습을 보니그의 눈에서 빛이 난다. 참으로 충성스러워 보인다. 세삼 깨닫는다. '다리가 하나 없어도 충성스러울수 있구나!' 순간 그 개의 모습이 나의 모습처럼 보인다. 완벽하지 않아도, 많이 부족해도 주인에게는 얼마든지 충견이 될수 있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깊이 울린다. 견주는 그들에게 웃음기 하나 보이지 않지만 개들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 듯 했다. 동시에 개들도 주인이 자신들을 끔찍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인지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다리가 왜 없냐고 나무라실까? 왜 이렇게 실수가 많고 허물이 많냐고 핀잔하실까? '마음', 주인을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만을 원하실 것이다.나의 마음을 오직 주님께로 향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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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새빛교회Nov 13.2023 "주님, 어떻게 목회 할까요?"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목회 하세요?" 나는 즉시로, "당연히 주님을 위해서 하지요" 한참후에 다시 그분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 본다. '나는 정말로 주님을 위해서 목회를 하는가?''혹시 나는 사람들을 위해 목회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해서 하고 있는가?'주님을 위한 목회와 사람을 위한 목회는 둘다 비슷해 보인다. 겉으로 판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론' 으로 결론지을 수 없다고 믿는다. 남들이 찾지 않는 작은 섬에서 평생을 헌신해도그 곳이 진정 주님의 부르심의 자리라면 그분은 성공한 목회자일 것이며 주님을 위한 목회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목회 결과론' 에 빠지면 어느새 나의 목회를 하고 있으면서도 주님의 목회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내 목회를 하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교회가 빨리 부흥하지 않는 것으로 초조해 진다. 감사, 평안, 소망, 기대 는 없다. 왜? 빨리 내가 원하는대로 되야 하기 때문에...스스로 질문해 본다. '정말로 양떼를 맡기신 참목자께서 원하시는 것이 어서 빨리 양떼를 불리는 것인가? 그럼 모든 양무리(교회들)의 부르심이 부흥과 성장에 있을까? 양떼들이 불어나면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이 기뻐하시는가?  반대로 양떼들을 불리지 못한 목회자는 능력없는 종일까?'  과연 누가 그렇게 단정 지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것이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성령이 역사하시는 곳은 영적인 부흥과 함께 숫자의 부흥도 허락하신다. 나는 그것을 분명히 믿는다. 지금까지의 짧은 나의 목회를 돌아보니, 교회 부흥을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고 거리전도도 하며 더블린에서 예배도 드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추가로 기도회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마음이 상심한 분들을 찾아 다니며 말로도 수없이 권면도 해본다. 모든 것이 해결된 것처럼 대화가 잘 되었지만 하루 아침에 다른 말을 듣기도 한다. 때론 엉뚱한 이유로 교회를 떠나는 분들도 보게된다. 그러나 나의 열심으로 성도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내 노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도 아니다...이 시점에서 그분이 나에게 했던 질문을 받아 주님께 나의 질문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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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새빛교회Oct 31.2023 영적 길라잡이
    사람들은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가 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예배를 어디서 드리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물론 모든 것이 갖추어진 좋은 성전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배의 본질은 그곳이 어디이든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임을 다시한번 리마인드 시켜 주셨다. 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하셨지, 특별한 지역이나 장소를 언급하시지 않았다. 오히려 '이 산에서도 말고 저 산에서도 말라' 고 하신 것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분명한 말씀이시다!새로운 예배 처소에 집중하기 보다, 그 새로운 곳에서 무엇을 할것인가? 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주님은 '더 마음을 모아 기도하라!' 라고 하시는 듯 하다. '영혼 구원' 을 위해 더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잃어버린 주님의 양들이 돌아오도록 더욱 힘을 모아 간구하라!' 라고 하신다.  바로 그것이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보다 더 중요한 주님의 부르심인 것을 느낀다. 200% 믿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200% 사랑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임을 깨닫는다.진정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 맞다면, 그 다음 step 을 위한 주님의 싸인일 수도 있다. 영혼들을 위한 강력한 중보기도를 쌓아갈때 그것은 또 다른 주님의 step 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성령의 은혜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기도와 예배가 '영적 길라잡이' 되어 우리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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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새빛교회Oct 23.2023 200% 의 믿음!
    더블린에서 새빛교회 주일 1부 예배를 드린지 일년이 되어 간다.   반석정에서 장소를 마련해 주셔서 참 감사하게 예배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의 소원을 주신다. "하나님! 더블린 예배가 하나님의 인도함 가운데 있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이라는 싸인을 주소서!" "더블린 예배를 기뻐하시고 새빛교회의 미래와 비젼이 있는 예배로 삼으시길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지금보다 더 큰 은혜를 주소서!" 지난주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는 한 장소를 보았다. 그전에는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러나 이것도 주의 뜻일것이다. 아는 분의 사무실이 있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직접 가서 보니 지금 더블린 예배를 위한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지금의 인원을 감당할수 있는 20명 남짓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사무실이였다. 많이 작지 않아서 감사했다. 영어권 유스예배를 위한 작은 방도 있고, 음향시스템과 의자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예배후 친교를 위한 주방시설과 커피머신도 마련되어 있었다. 작은 창고도 있어서 예배물품들을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딱 한가지가 걸린다. 그 사무실의 계약이 내년 4월까지라는 것이다. 11월부터 장소를 옮긴다고 하면 6개월 정도 만 사용할 수 있다. 장소에 대한 마음의 평안함이 있는데, 기간이 마음에 걸린다. "아 하나님,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한가지 믿는것은 시간과 기간은 하나님에게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6개월 이라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적인 생각 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다음 장소를 기다리라고 하실 수도 있다. 인내와 기다림의 테스트 말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도제목을 안고 산기도에 다녀오려 한다.만약 이 일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일이라면, 6개월이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반드시 우릴 선한길로 인도하실 것 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200%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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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
    새빛교회Oct 05.2023 목회의 성공?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예수님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성전에 계시지 않다. 멋진 궁궐이나 저택에도 계시지 않다.완벽히 준비된 예배의 모습과 최고 수준의 찬양에 감동 받으실까?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고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는 설교자를 기뻐하실까?종교인의 모습을 하고 적당한 은혜를 끼치면서 세상과도 어느 정도 타협하는 제사장의 삶을 살것인가? 아니면 성문 밖에서 고난 당하신 예수님처럼 영문 밖으로 나아갈 것인가? 주님은 영문 밖에 계시는데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은 영문 밖으로 나오라 하시는데, 우리의 관심은 오로지 성의 중심으로 성전의 중앙에 서기를 그토록 원한다. 그리고 모두가 우러러 보면 스스로 성공했다고 믿고 있다. 성공? 성경적인 성공의 정의가 뭘까? 주님이 말씀하신 목회의 성공은 뭘까?  주님은 나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히13:11-12)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목회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목회의 길은 묵묵히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나가셨던 것처럼, 나도 그분의 치욕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지고 영문 밖으로 끊임없이 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세상과 등지라는 뜻이 아니다. 사람들을 멀리 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마음의 중심에는 항상 영문 밖에서 고난 당하시는 주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마음을 높이지 말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치욕을 짊어지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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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
    새빛교회Sep 19.2023 착각하지 말자
    종종 사람들은 누군가로 부터 칭찬을 듣고 격려를 받으면 착각을 하게 된다.  '아 내가 그래도 괜찬은 사람인가 보다...'  '나 정도면 그래도 좋은 신앙인지...' 그러나 주님은 다시한번 나에게 주지시켜 주신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나의 역활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제사장 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1제사장이 매일 매일 성실하게 그의 직무를 다하고 하나님께 드릴 예배에 최선을 다한다 할지라도 사람인 제사장이 올려 드리는 예배가 죄를 없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제사장의 성실함과 책임감과 능력이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다시말하면 제사장에게는 아무런 공로도 능력도 없다.  반면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히10:12 그렇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제사장이시기에 그분이 드리는 제사야말로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는다. 다시한번 내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자각하기 원한다. 나의 감동적인 설교나 사역의 성실함이 절대로 죄사함을 가져오지 못함을 말이다.  예수님이 우리 새빛교회의 제사장 되시도록 하는것,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새빛 제단' 에 오시는 것이야 말로 성도들의 죄를 사하게 하는 은혜와 능력의 예배가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나의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영향력이 더욱 나타나게 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주의 영광이 더 나타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의 소리들은 잠잠케 되고 성령의 음성이 가득한 제단이 될 수 있을까? 그러한 제단으로 세워지기 위해 많은 은혜들이 더욱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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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Aug 28.2023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주일 1부 더블린 예배를 드리던 중 "크신 주께" 라는 찬양을 불렀다.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하나님의 성에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상의 기쁨 저 북방에 있는 시온산 큰 왕의 성일세sing 할렐루야 sing 할렐루야 sing 할렐루야 큰 왕의 성일세>지극히 평범하고 박수 치면서 빠르게 부르는 찬양, 마음에 감동을 줄만한 가사도 멜로디도 아닌 곡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난 주일 이 첫 찬양을 부를때 마음에 감동이 밀려왔다. 비록 적은 수가 모여 예배드리고 있지만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기쁨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꿈꾸어 졌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예배를 기대하며 찬양했다.  "창피스럽게 첫 곡부터 눈물이 나네..." 순간 고민이 되었지만, 그져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대로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찬양후 성도님들과 더블린 예배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외칠때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위해 부르짖었다. 이것이 진정 성령의 감동하심이라면 그분의 뜻대로 역사해 주시기를 오늘도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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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Aug 16.2023 관계 훈련 점수는 몇점인가?
    최근 교회 이름으로 used 미니밴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한 성도께서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감동이 있으셨는데 이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밴구입을 위해 헌금하게 되었다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사실 나는 3년간 리스로 타던 suv를 정리해야 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미 오버 마일리지로 인해 단순 리턴을 하게 되면 많은 벌금을 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리스차를 쉽게 팔수도 없다. 리스차는 타이틀이 차량 회사에게 있기 때문이다. Trade-in 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리스 만료일인 7/4 이전에 무조건 해결해야만 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trade-in을 하려 해도 이미 너무나 올라버린 새차값을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적어도 수십통의 이메일을 보냈을 것이다. 전화통화도 셀수 없이 많이 했다.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계약을 마무리 못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심신이 지쳐만 갔다... "왜 이렇게 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나는 누구에게도 차 문제를 먼저 언급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구했다. 그러던중 그 성도분이 먼저 교회밴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분도 교회밴 헌금문제로 고민하고 기도해 오셨다고 했다. 적지 않은 액수이니 고민이 많이 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분은 그분대로 나는 나대로 인내, 고민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보냈었던 것이다. 이제 시간이 흘러 하나님의 때가 되니 주께서 선한 방법으로 이 일을 성취하셨다.   최근 '하나님의 타이밍' 이란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차량문제로 딜러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얼마나 무례한 딜러들이 많았는지 모른다. 소위 '기선제압' 을 위해서 였을 것이다.그도 그럴것이 나는 내 형편대로 차값을 깍아야 하고 딜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더 많이 받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제시한 금액을 볼때마다 대부분의 딜러들은 비웃거나 심지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서슴치 않았다.  그 모든 세상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들이 <관계 훈련>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 두달간의 딜러들과의 만남과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들을 들은 것이 결코 우연히 아니였다. 내가 세상속에서 세상 사람들을 상대하고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 가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내 모습은 교회 안에서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나타날 것이다. 나는 세상과 똑같이 하는가? 아니면 지혜롭게 처신하며 그들을 다르게 대하는가?나는 세상속에서 나를 향해 무례하게 다가오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가? 나의 관계 훈련 점수는 몆점인가?  스스로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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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Aug 10.2023 정직
    오래전 일이다. 뉴욕에 살때 중고차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몇년식 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생각나는 nissan sentra 개구리색... 딜러에게 속은줄도 모르고 문제 있는 차를 1년이나 타고 다녔다. 어느날 한인 정비소 사장님이 그 차를 살펴 보고 하는 말이 이걸 어떻게 끌고 다녔냐며 놀라셨다. 차가 움직이는게 신기하다고... 결국 한국돈 20만원 정도만 받고 팔아 버렸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혼다 어코드를 중고로 구입했다. 갑자기 차가 좋아졌다.  그러나 나는 DMV에 내야할 tax를 조금이라도 아껴볼 요량으로 가격을 다운해 달라고 부탁했고... 판매자는 그렇게 해주었다. 당시에는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마음에 죄책감이 없었다. 그러나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 주께서 깨닫게 하셨다. 세금을 덜 내려고 속이는 것도 하나님을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직접 속여야 속이는게 아니라 사람을 속이는 것도 내 양심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는 말씀이셨다. 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 성령충만이 무엇인가? 영적인 부분만 충만하면 성령 충만한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세상속에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삶이 성령충만한 삶이다. 성령충만을 위해서는 그토록 애쓰고 기도하는데, 정직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성도들에게 인기가 없다. 왜일까? 정직하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반대인대 말이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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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Aug 08.2023 주님과 눈이 마주칠때...
    마음이 답답할때는 기도하라는 '싸인' 인줄 알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한 30분 정도 주님 앞에 머물게 되면 곧 주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항상 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님과 두 눈이 마주쳤던 것 처럼, 어느새 예수님의 두 눈이 내 마음의 눈과 마주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주님이 내게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는데 그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금방 알게 된다는 사실이다... '아, 말이 아니라 '마음 대 마음' 으로 깨닫게 하시는구나..' 어쩌면 베드로도 예수님과 두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주님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내 마음의 답답함이 어디서 부터 출발했는지 알게 하신다. 내 입에서 터져 나오는 고백은 '주님! 제가 아직 교만합니다..' 였다. '아, 나의 교만함이 마음의 답답함의 원인이였구나...' "주의 얼굴을 항상 구하라!" 고 하시는 말씀의 의미를 조금 깨닫게 된다. 주의 얼굴을 구하라는 것은 주님의 두 눈을 항상 바라 보아라 라는 의미였던 것이다.흔히들 잘못한게 있으면 사람의 눈을 피한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항상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내가 되고 성도님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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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Jul 23.2023 민감함
    예민함과 민감함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 영적 민감함을 갖는건 참 중요하다. 최근 더블린 주일 1부에 나오던 분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시지 않는 모습을 본다.  함께 예배드리던 세분이 갑자기 그러한 상황이 되니 마음이 많이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는 솔직한 심정이다.정말 친밀하게 관계를 쌓아 갔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블린 교회는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한데, 한분 한분이 참 소중한데...'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 주일 1부 예배 그리고 오늘 주일 1부 예배때 찬양을 드리면서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 '다시 예배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예배에 은혜와 기름부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사용하신다'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예배를 더욱 잘 준비하라는 말씀이셨다. '사람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기대하라!'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첫 예배때 주셨던 뜨거운 감동과 눈물의 예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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