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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내가 목회자로 살아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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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1,297회 작성일 22-06-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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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목회자로 살아가는가?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다. 내가 목회자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된 일이기 때문이다. 자격없는 사람도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고, 그분께서 친히 맡기신 일들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며 이것이 하나님께 큰 영광됨을 믿는다. 사실 이 첫번째 이유가 목회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며 큰 비중을 차지함을 고백한다. 만약 내가 목회자로 사는 것이, 주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면 나는 당장 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두번째는 예수님께서 맡기신 주의 백성들을 거룩한 신부로써 준비 시키기 위함이다. 이는 성도들이 영적으로 죽지 않고 더욱 살아, 성도로 부르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도록 돕는 일이다. 그리하여, 내게 맡기신 주의 양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모두 하나님의 나라, 예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예수님께서 찾으시는 잃어버린 주의 자녀들을 찾기 위함이다. 얼마나 잃어버린 주의 자녀들이 많은지 모른다. 

에스겔서 34장에서는, "내 양이 이산 저산 방황하며 사방으로 흩어졌으나 아무도 찾는 자가 없었다.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라!"  내 어찌, 이같은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외면하고 모른척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오늘도 이같은 이유로 목회자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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