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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Decisi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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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1,430회 작성일 22-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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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시간들을 뒤 돌아 보면 "나의 뜻대로 된것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선택하고자 했던 일들, 내가 가고자 했던 길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직 한 길, 그분의 길로만 인도하셨다.  

포기하게 하시고, 내려놓게 하시고, 마지막으로 결단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결단은 그분께서 열어 주시는 일을 결단하게

하시는 것들 이였다. 


내 인생에 일찍부터 찾아온 습관이 있다면,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면, 절대로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음에 주님의 평안과 응답이 없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주의 길로 되돌아 오기까지 많은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함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 처럼, 기도는 나의 뜻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시간이다.  


지금 나는 중요한 결단을 하는 시간에 있다. 이 일이 오직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일이 주의 뜻 가운데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아뢰어 그분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뜻이 우리안에 있어, 설득 당하기 원한다. 오직 주의 뜻만이 내 삶에, 우리교회에 온전히 서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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