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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지워 버리고 싶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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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1,599회 작성일 21-10-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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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으며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리라

목회자인 나도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때로는 아주 작은 실수가 되돌릴 수 없는 큰 문제를 만들기도 하고

아주 작은 실수를 빠르게 대처하여 위기를 넘기는 경우들도 많다. 


이러한 불완전한 나의 모습 때문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나의 불완전함을 망각하며 살다가도 어느 순간 나의 실수가 드러나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하게 된다.  

"그렇지,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지하며 살아가야 하지...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 임을 항상 기억하자" 

주님도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기도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사오니, 주님의 교회에 주님의 목회를 이루소서"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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