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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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1회 작성일 22-11-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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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어찌나 은혜가 되는지...
특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는 말씀을 읽을때마다 새로운 은혜와 감동을 준다.
요셉의 이야기는 수천년전 실제 요셉이 겪었던 일이지만, 마치 어제 일어났던 이야기 처럼 내 마음에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요셉은 자신이 왜 애굽에 종으로 팔리게 되었는지,
왜 종살이와 감옥살이를 13년간 해야만 했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바로 '구원과 생명' 을 위해서 였다. 자신의 가족들의 구원, 민족의 구원, 열방의 구원 이였다. 요셉의 꿈은 구원의 꿈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월요일 새벽, 이러한 기도가 나온다. "하나님, 저를 이곳 북가주로 보내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은혜' 를 제게도 주세요.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가 잃어 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유리 방황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되게 해 주세요! 요셉처럼, 가족들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그 '요셉의 은혜' 를 제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나는 이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곳에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마음이 든다.
그러나 내일 일을 내가 어찌 알겠는가? 내년 일을 어떻게 예상하겠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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