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743회 작성일 23-07-23 18:20
조회 743회 작성일 23-07-23 18:20
본문
예민함과 민감함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 영적 민감함을 갖는건 참 중요하다.
최근 더블린 주일 1부에 나오던 분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시지 않는 모습을 본다.
함께 예배드리던 세분이 갑자기 그러한 상황이 되니 마음이 많이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는 솔직한 심정이다.
정말 친밀하게 관계를 쌓아 갔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블린 교회는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한데, 한분 한분이 참 소중한데...'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 주일 1부 예배 그리고 오늘 주일 1부 예배때 찬양을 드리면서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 '다시 예배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예배에 은혜와 기름부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사용하신다'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예배를 더욱 잘 준비하라는 말씀이셨다.
'사람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기대하라!'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첫 예배때 주셨던 뜨거운 감동과 눈물의 예배로 말이다...
- 이전글주님과 눈이 마주칠때... 23.08.08
- 다음글하나됨 23.07.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