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민족, 내 한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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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0회 작성일 22-07-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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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캘리포니아 Dublin East에는 인도사람들이 정말로 많다. 때로는 '내가 인도의 한 도시에 사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어디에 살까? 뭐하는 분일까? 라는 생각들이 스치곤 했다. 이제, 4년만에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리려 한국을 방문하니, 여기 저기 한국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당연히 한국이니 한국사람들이 많지만 이번에는 마음이 다르다. 구원받아야할 영혼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마음의 답답함과 간절함으로 다가온다.
주의 은혜로 이제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영적으로 어떠한 상태인지, 내 마음에 느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사람을 만나거나, 가정을 심방하거나, 교회를 방문하거나 할때도, 내 마음에 다가오는 마음들이다.
이제는 수없이 많은 한국 사람들을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저들의 영혼들을 구원하소서!' 라는 마음이 절로 나온다.
한없이 귀엽고 작은 어린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면, '저 작은 영혼은 구원 받은 영혼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내 민족, 내 한국사람들! 그 모든 어린 자녀들이 나의 자녀들입니다. 그 모든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나의 사람들 입니다. 우리의 부모들과 어르신들도 나의 백성들 입니다! 저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땅에 구원받아야할 영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 마음이 그들로 인하여, 안타깝고 간절하오니,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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