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Pastoral Diary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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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일기 Pastoral Diary

Total 102건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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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교회Aug 28.2023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주일 1부 더블린 예배를 드리던 중 "크신 주께" 라는 찬양을 불렀다.  <크신 주께 영광 돌리세 하나님의 성에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상의 기쁨 저 북방에 있는 시온산 큰 왕의 성일세sing 할렐루야 sing 할렐루야 sing 할렐루야 큰 왕의 성일세>지극히 평범하고 박수 치면서 빠르게 부르는 찬양, 마음에 감동을 줄만한 가사도 멜로디도 아닌 곡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난 주일 이 첫 찬양을 부를때 마음에 감동이 밀려왔다. 비록 적은 수가 모여 예배드리고 있지만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기쁨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꿈꾸어 졌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예배를 기대하며 찬양했다.  "창피스럽게 첫 곡부터 눈물이 나네..." 순간 고민이 되었지만, 그져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대로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찬양후 성도님들과 더블린 예배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외칠때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위해 부르짖었다. 이것이 진정 성령의 감동하심이라면 그분의 뜻대로 역사해 주시기를 오늘도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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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
    새빛교회Aug 16.2023 관계 훈련 점수는 몇점인가?
    최근 교회 이름으로 used 미니밴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한 성도께서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감동이 있으셨는데 이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밴구입을 위해 헌금하게 되었다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사실 나는 3년간 리스로 타던 suv를 정리해야 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미 오버 마일리지로 인해 단순 리턴을 하게 되면 많은 벌금을 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리스차를 쉽게 팔수도 없다. 리스차는 타이틀이 차량 회사에게 있기 때문이다. Trade-in 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리스 만료일인 7/4 이전에 무조건 해결해야만 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trade-in을 하려 해도 이미 너무나 올라버린 새차값을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적어도 수십통의 이메일을 보냈을 것이다. 전화통화도 셀수 없이 많이 했다.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계약을 마무리 못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심신이 지쳐만 갔다... "왜 이렇게 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나는 누구에게도 차 문제를 먼저 언급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구했다. 그러던중 그 성도분이 먼저 교회밴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분도 교회밴 헌금문제로 고민하고 기도해 오셨다고 했다. 적지 않은 액수이니 고민이 많이 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분은 그분대로 나는 나대로 인내, 고민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보냈었던 것이다. 이제 시간이 흘러 하나님의 때가 되니 주께서 선한 방법으로 이 일을 성취하셨다.   최근 '하나님의 타이밍' 이란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차량문제로 딜러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얼마나 무례한 딜러들이 많았는지 모른다. 소위 '기선제압' 을 위해서 였을 것이다.그도 그럴것이 나는 내 형편대로 차값을 깍아야 하고 딜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더 많이 받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제시한 금액을 볼때마다 대부분의 딜러들은 비웃거나 심지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서슴치 않았다.  그 모든 세상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들이 <관계 훈련>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 두달간의 딜러들과의 만남과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들을 들은 것이 결코 우연히 아니였다. 내가 세상속에서 세상 사람들을 상대하고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 가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내 모습은 교회 안에서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나타날 것이다. 나는 세상과 똑같이 하는가? 아니면 지혜롭게 처신하며 그들을 다르게 대하는가?나는 세상속에서 나를 향해 무례하게 다가오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가? 나의 관계 훈련 점수는 몆점인가?  스스로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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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새빛교회Aug 10.2023 정직
    오래전 일이다. 뉴욕에 살때 중고차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몇년식 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생각나는 nissan sentra 개구리색... 딜러에게 속은줄도 모르고 문제 있는 차를 1년이나 타고 다녔다. 어느날 한인 정비소 사장님이 그 차를 살펴 보고 하는 말이 이걸 어떻게 끌고 다녔냐며 놀라셨다. 차가 움직이는게 신기하다고... 결국 한국돈 20만원 정도만 받고 팔아 버렸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혼다 어코드를 중고로 구입했다. 갑자기 차가 좋아졌다.  그러나 나는 DMV에 내야할 tax를 조금이라도 아껴볼 요량으로 가격을 다운해 달라고 부탁했고... 판매자는 그렇게 해주었다. 당시에는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마음에 죄책감이 없었다. 그러나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 주께서 깨닫게 하셨다. 세금을 덜 내려고 속이는 것도 하나님을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직접 속여야 속이는게 아니라 사람을 속이는 것도 내 양심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는 말씀이셨다. 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 성령충만이 무엇인가? 영적인 부분만 충만하면 성령 충만한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세상속에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삶이 성령충만한 삶이다. 성령충만을 위해서는 그토록 애쓰고 기도하는데, 정직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성도들에게 인기가 없다. 왜일까? 정직하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반대인대 말이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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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새빛교회Aug 08.2023 주님과 눈이 마주칠때...
    마음이 답답할때는 기도하라는 '싸인' 인줄 알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한 30분 정도 주님 앞에 머물게 되면 곧 주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항상 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님과 두 눈이 마주쳤던 것 처럼, 어느새 예수님의 두 눈이 내 마음의 눈과 마주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주님이 내게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는데 그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금방 알게 된다는 사실이다... '아, 말이 아니라 '마음 대 마음' 으로 깨닫게 하시는구나..' 어쩌면 베드로도 예수님과 두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주님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내 마음의 답답함이 어디서 부터 출발했는지 알게 하신다. 내 입에서 터져 나오는 고백은 '주님! 제가 아직 교만합니다..' 였다. '아, 나의 교만함이 마음의 답답함의 원인이였구나...' "주의 얼굴을 항상 구하라!" 고 하시는 말씀의 의미를 조금 깨닫게 된다. 주의 얼굴을 구하라는 것은 주님의 두 눈을 항상 바라 보아라 라는 의미였던 것이다.흔히들 잘못한게 있으면 사람의 눈을 피한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항상 그분의 얼굴을 구하는 내가 되고 성도님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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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새빛교회Jul 23.2023 민감함
    예민함과 민감함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 영적 민감함을 갖는건 참 중요하다. 최근 더블린 주일 1부에 나오던 분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시지 않는 모습을 본다.  함께 예배드리던 세분이 갑자기 그러한 상황이 되니 마음이 많이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는 솔직한 심정이다.정말 친밀하게 관계를 쌓아 갔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블린 교회는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한데, 한분 한분이 참 소중한데...'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 주일 1부 예배 그리고 오늘 주일 1부 예배때 찬양을 드리면서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 '다시 예배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예배에 은혜와 기름부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사용하신다'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예배를 더욱 잘 준비하라는 말씀이셨다. '사람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기대하라!'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첫 예배때 주셨던 뜨거운 감동과 눈물의 예배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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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새빛교회Jul 05.2023 하나됨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랍다. 한번도 상상해 본 일이 없는 일들을 이루신다. 우리 새빛교회는 이제 로고스 교회와 하나됨을 앞두고 있다. 교회 통합 문제를 놓고 기도할때 구한것은 오직 한가지 였다.'이 일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된 일인가?' 주변에서 또한 내 안에서도 여러가지 목소리들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내가 묻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인가?' 란 질문앞에 서게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함이라는 평안함과 기대감을 주시고 조금의 의심도 들지 않는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교회와 주님의 양들을 사랑으로 품으라는 마음을 주신다. 이 모든 일들은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고 상상해 본적이 없는 일들이다. 오직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서기를 원하고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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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새빛교회Jun 13.2023 오직 한가지 길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때가 있다.  주의 인도함이라 믿었지만 그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들이 변할때도 있다. 변해가는 마음을 아주 잠시는 붙잡아 놓을 수 있지만, 오래시간 지속될 수는 없는 것 같다.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듯 하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염려 하느냐? 지금보다 더욱 부르짖으라!'왜 더욱 부르짖으라 하시는가? 그것 밖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첫 전쟁인 아말렉과의 전투, 그들은 제대로된 무기도, 훈련된 군인도 없었다. 그런데 전쟁이라니... 아무것도 없는 그들에게 왜 전쟁을 치루게 하셨을까?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알게하시기 위함이였다. 리더 모세는 승리를 위해 기도 밖에 한것이 없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전투 현장의 모든 일들을 다스리시고 간섭하셨다. 내가 의지할것은 사람도, 환경도, 경험도 나의 생각과 계획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과 그분께 드리는 기도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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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새빛교회Jun 12.2023 디딤돌
    디딤돌을 건너 본적이 있는가?  작은 도랑이나 시냇가를 건널때 반드시 필요한 돌들이다. 신앙생활은 디딤돌을 하나씩 건너가는 것과 흡사하다. 하루 하루 한번도 살아 본 적이 없는 아침이 나를 맞이한다.빨리 가려 해도 갈수 없는 것, 천천히 가고 싶어도 흐르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다. 하루 하루의 디딤돌에 나의 인생의 발을 대딛어야만 한다. 지금 나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디딤돌 위에 서 있는 듯 하다. 마치 그 다음 디딤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하나님, 그 다음 스텝은요?' '하나님, 지금은 무슨 시간인가요?'  지나온 디딤돌들을 돌아본다. 바른 디딤돌을 지나왔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뭔가 큰 디딤돌이 필요하다. 점프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힘이 모자란다. 더 뛰어 올라야 하는데, 모두들 지쳐 있는 듯 하다. 힘이 좀더 하나로 모아져야 하는데... 주님, 우리에게 영적 디딤돌을 허락하소서! 그것을 향해 뛰어 오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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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새빛교회May 23.2023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한 합창단에서 테너 솔리스트 요청이 있었다. 합창단 이름은 San Francisco Master Chorale 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합창단인데 이번 6월달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급하게 테너 파트를 도울 전공자를 찾았던 모양이다. 함께 참여해 보니 아마추어 분들이시지만 실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사실 고민이 좀 되었다. 월요일 저녁 연습을 위해 오고 가는 시간 그리고 연습시간을 포함하면 4시간을 할해해야 한다. 쉬고싶은 월요일 저녁이라 연습을 위해 차에 시동을 걸때마다 솔직히 고민이 되었지만 주님께서 인도하신 뜻이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습 중간에 간식 타임을 갖던중 테너 파트 분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합창단 안에서 가장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 내 본업? 이 목사인지라 다들 신앙생활은 하시는지, 나가시는 교회는 있는지 궁금했다. 참 선하게 보이시는 테너 분과 대화중에, 지금은 나가시지 않는데 과거에는 교회 집사였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셨다. 무슨 사연이 있을셨을까? 더 이상 긴 이야기는 묻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간절함이 나온다.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차안에서 그분을 위한 기도가 나왔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계속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 그 가정이 다시금 생명의 길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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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새빛교회Apr 18.2023 누군가 깬 유리창...
    지난주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하러 갔다. 아마도, 가족끼리는 거의 처음으로 스테이크 집에 간것 같다. 쉽게 갈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큰맘 먹고 간것이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식당밖으로 나왔는데 생각지 않았던 일이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도둑이 우리 차량의 창문을 깬것이다. 대낮에 식당 앞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이였다. 그날 세차를 해서 차량은 깨끗했고 차안에 물건은 하나도 없었는데, 그런일을 당하고 보니 내 노력과 힘으로 나에게 맡기신 소유를 잘 지킬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임이 분명하다.  기분이 좀 상했지만, '그래도 감사하자' 라고 서로를 격려한다. 외국생활 하면서 한번도 교통사고 나지 않도록 지켜 주신것 만으로도 사실 참 감사했다. 큰 사고의 위험이 왜 없었겠는가? 절묘하게 피하게 하시고, 비켜가게 하신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크게 다칠뻔한 적이 많았던 것이다.감사는 더 큰 감사를 만들어 낸다. 오늘 하루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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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새빛교회Mar 24.2023 크고 비밀한 일?
    청소년때부터 자주 듣고 외워 지는 말씀이 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말씀은 외우고 있을 것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새벽에 ​기도하는 중에 이 말씀이 불연듯 떠오르면서, '크고 은밀한 일' or '크고 비밀한 일' 이 뭘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곧  크고, 은밀하고, 비밀한 일은 하나님의 구원의 일 이구나! 라는 깨달음이 온다. 구원의 역사보다 큰 일이 무엇일까?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일이야 말로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위대한 일인 것이다. 그 누가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온전히 깨달아 알 수 있을까? 그 구원의 섭리는 진실로 비밀스럽게 진행되지만 결국 어느순간 하나님께서는 큰 구원을 이루어 내신다.오늘도 간절히 부르짖는 자들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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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
    새빛교회Mar 13.2023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거리전도를 하면서 나름데로 좋은 영적 경험들을 쌓는다.  더블린 지역 한인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서서 교회 전도지를 나누어 준다. 어느날인가는 날씨도 스산하고 한인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다들 어디갔나?' 나는 장소를 바꾸기로 했다. 사람 없는 곳에 계속 서 있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한인 식당 두개가 모여 있는 다른 mall 로 방향을 틀었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차 한대가 들어오는게 보인다.보통 나는 차량들이 주차장에 들어오면 운전자의 얼굴을 가장 먼저 확인한다. 한국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자연스럽게 차량을 주목하는데, 그 차량에 평소 낯익은 스티커가 보인다. 우리 딸 주아의 학교 스티커 였다. 그 모습은 마치, '저 차량 운전자에게 교회를 꼭 소개해라!' 라는 주님의 싸인으로 다가 왔다.나는 지혜가 떠올랐다. '아! 우리 딸의 학교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시도해 봐야 겠다'"안녕하세요? 한국 분이시죠? 혹시 자녀중에 fallon middle 다니는 아이가 있으세요?" 그분은 놀라며, "어? 아 네.." "아 제 딸은 8학년인데, 혹시 자녀분은 몇학년 이세요?""어 8학년이요..." 그분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어서, "혹시.... 리디아?" 나는 깜짝 놀라서, "네! 제가 리디아 아빠에요! 아, 우리 딸 친구 어머님이시구나, 정말 반갑습니다!" 이게 왠 우연인가 싶어서, 잠시 서서 교회 이야기를 해 드렸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갈께요~" 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가게로 들어가셨다.그리고 돌아오는 주일날, 참으로 귀한 아이들과 함께 더블린 새빛교회 예배에 참석해 주셨다.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의 인도함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모든 만남의 기회와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나는 오늘도, 또 다른 만남의 복을 주시도록 기도한다.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도록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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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새빛교회Feb 21.2023 보석을 발견하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보석이 있다.  마치 예상치 못한 진흙속에서 발견한 진주처럼, 그 보석은 나에게 찾아왔다. 지난 몇달간 생각해본다. 이 보석이 어떻게 나에게 주어졌을까? 누가 이 은혜를 만나도록 하셨을까?이제 나의 관심은, 그 은혜의 보석에 빠져 있기 보다는 이것을 만나게 하신 그분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깨닫는 것이다. 계속 손이 가고, 끊임없이 기도가 나온다. 이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정말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라는 책의 제목처럼, 진정 주님이시라면, 주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갈길이 멀다. 지금보다 더 많은 기도가 쌓여야 한다. 내 못난 자아가 모두 죽어야 한다. 주께서 '이제 되었다!' 라고 하실때 까지 말이다. 그때까지 이 보석을 잘 간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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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새빛교회Feb 06.2023 경외지심(敬畏之心)
    137년, 아브라함은 137년 걸렸다. 하나님께로부터, '이제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구나!' 라는 인정을 받기 까지 말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그정도로 힘든 일이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그 무엇을, 언제라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째서 그분에 대한 경외심을 요구하실까? 우리 위해 군림하시기 위해서? 아니다.그것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데,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댈 수 있을까? 하나님을 무서워하는데, 의도적으로 범죄할 수 있을까?하나님을 경외하는데, 끝까지 불순종할 수 있을까? 한가지 중요한 진리를 깨닫는것은, 지금 시대가 경외해야 할 분을 경외하지 않고, 경외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과 우상들을 경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경외해야할 참 대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람들의 삶에 온갖 혼돈과 어지러움이 난무한다.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인가?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나도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잃어버렸다. 독자 이삭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번제단에 올렸던 137세의 아브라함, 그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인생의 말년에 보여 드렸다.  내 삶에도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보여야 한다. 보이지 않으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나는 아직 그분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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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새빛교회Jan 24.2023 급발진
    언제 어떻게 무슨일이 생길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나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그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갑자기 불어다치는 비바람을 종종 경험해서 일까?몇달전 장모님께서는 평소대로 차를 몰고 출근길에 오르신다. 그런데 갑자기 운전중인 차량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정말 로켓처럼 튀어 나갔다 하셨다. 아무리 차를 세우려 해도 이미 차는 미친듯이 질주하기 시작했다. "아 이러다가 죽는구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을 치지 않고 나 혼자 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고...장모님의 급발진 차량은 도로변 아래에 처박혔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곧이어 어느 남자분이 달려오셔서, "아줌마 살았어요? 아줌마 살았어요?" 이미 현장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도 운전자가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의 큰 사고였던 것이다. 장모님께서는 "살아있느냐?" 라는 행인의 질문이 귀에 들리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셨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사고였지만, 어머님은 얼굴 눈 주변의 뼈가 부러지시고 멍이 드신것 외에는 큰 외상이 없었다. 참으로 불행중 다행이였다. 국내 급발진 사고가 법정에서 승소한 경우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참으로 개탄스러움을 금할길이 없었다. 수술을 잘 마친 장모님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다. 진정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다. 아직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다니고 계시지만,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시한번 우리의 인생이 예상할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기라도 하듯이, 이번에는 우리 어머니의 차가 급발진 하였다. 구정 명절중, 시골에 내려가셔서 잠시 이모 할머님을 뵈었다 하신다. 아버지는 잠시 밭에 나무를 보시러 차에서 내리셨고, 어머니는 차를 조심스럽게 후진하여 'D' 즉 드라이브에 놓는 순간, 차는 마치 로켓처럼, 비행기처럼 솟구첬다. 어떻게 손쓸 겨를도 없이 차는 미친듯이 튀어 올랐다. 그리고 논두렁 아래로 처박혔다. 급히 연락을 받고 한국에 전화를 드렸다. 허리 뼈가 두개나 나갔고 갈비도 부러지셨다 한다. "휴~" 내 입에서 한숨이 나온다. 전날 저녁에 카톡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안부를 여쭈었기에, '너는 내일 일을 알 수 없느니라!" 라는 주님의 말씀이 들린는 듯했다. 그러나, 그만하기를 다행이다. 하나님이 도와 주셨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명절중이라 대부분의 의사들은 병원에 없었다. 겨우 겨우 병원을 찾아, 원광대학병원에 입원하셨다고... 구정 명절에 급발진을 만나게 될것을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어머니는 곧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 주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 어찌 이러한 일들이 두번씩이나 생겼을까? 어머님 두분께서 정말 돌아가실 뻔 하셨다는 사실 앞에, 다시한번 "하나님!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인생의 주관자가 아버지 이심을 고백하오니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기도가 나온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잠언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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