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싸인을 주소서 > 목회일기 Pastoral Diary

본문 바로가기

목회일기 Pastoral Diary

하나님의 싸인을 주소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새빛교회
조회 794회 작성일 24-04-29 17:59

본문

새빛교회 더블린 예배를 1년 4개월 정도 드리고 있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반석정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제는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할 시간이 된것 같다. 

사실 더블린에서 1년이상 전도한것에 비하면 많은 열매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집사님 가정과 아이들이 더블린 예배의 중요한 역활을 감담해 주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와 함께 더블린 예배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있다.


2024년을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그때 기도하면서 드는 마음이,

"하나님께서 올해 특별한 일들을 하시려나?" 였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보여 주셔야 더블린 예배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어 내년을 달려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싸인' 을 보여 주소서"


그리고, 종교단체에는 장소를 빌려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한 단체에서 장소를 빌려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곳은 지금 예배 드리는 장소와 거의 같은 쇼핑센터에 위치한 넓은 장소이다. 사실 예배 드리기에 참 좋은 곳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싸인' 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그것이 맞다면, 단지 새로운 장소의 문을 열어주시는 것일까 아니면 이제 조금씩 전도의 열매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일까?  바라기는 두가지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길 소망한다. 


가장 어려운 것이 이런 일을 결정하는 문제인데 이 또한 하나님의 싸인을 구한다. 

db9e91b12b7fc31d27bb2a3b70fff39d_1714438735_9779.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